스케치업
스케치업은 3D 모델링을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앳래스트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개발하였고 직관적이고 사용법을 배우기가 쉬워 인테리어, 건축, 조경, 무대 디자인 회사에서도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입니다.
3D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모델링 작업과 랜더링 작업이 필요합니다. 모델링 작업은 평면의 도면을 가지고 입체를 만드는 작업이고 랜더링 작업은 모델링을 통해 만들어진 입체를 실제와 같이 보이도록 만드는 작업입니다.
스케치업은 모델링에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자체적으로 재료를 입힐 수 있지만 사실적으로 보이게 하는데에는 한계가 있어 Vray, Enscape, Rumion 과 같은 랜더링 프로그램을 통해 사실적으로 보이게 만들어 주는게 일반적입니다.
*스케치업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언어를 선택하실때 영어를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영어를 잘 모르시더라도 사용이 가능할 뿐더러 스케치업 정보같은 것들은 해외 사이트에서 정보를 얻을 때가 많고 가장 중요한것은 영어 버전을 사용하시다가 한글 버전을 사용하실 수는 있어도 한글 버전을 사용하다가 영어 버전을 사용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스케치업 가격
스케치업을 이용하는 방법은 구독하는 방법, 평가판 이용, 무료 웹버전 이용이 있습니다. 평가판은 30일 이용이 가능하고 공부를 위해 프로그램이 필요하신 분들은 교육용 버전을 구독하거나 웹에서 사용가능한 무료버전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웹버전도 처음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충분한 기능을 제공하므로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웹버전이나 평가판을 사용해 본뒤 구독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공부를 하실 분들이라면 학생용 버전을 구매하시거나 평가버전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Sketch Up 구독료
- 상업용 38만원 / 년 ( 대략 3만 2천원 / 월 ) - Pro 버전
- 교육용 7만원 / 년 (대략 6천원 / 월)
스케치업 시작하기 (인테리어 세팅 방법)
스케치업을 구독하거나 평가버전을 다운받았다면 아이콘을 더블 클릭하여 실행하시면 됩니다.
시작을 하게 되면 템플릿을 선택하라는 화면이 나오는데 이때 Architectural Millimeters 를 클릭해주시면 됩니다.
굵은 글씨인 Architectural 은 크게 의미가 없으며 아래에 있는 Millimeters는 스케치업 프로그램에서 사용할 치수 단위를 알려주는 것입니다. 미터가 편하시겠지만 실무에서는 거의 모든 회사가 밀리미터 단위를 사용하기 때문에 실무에 가기전에 단위에 꼭 익숙해 지셔야합니다.
템플릿을 클릭하여 파일을 새로 만드셨다면 스케치업의 시작은 거의다 끝났습니다. 클릭과 동시에 사람한명이 서있는 광활한 대지를 볼 수 있습니다. 첫 화면에 나오는 낯선 아이콘과 영어들을 보고 겁을 먹으실 필요 없습니다. 하나에 10분정도 걸리는 예제 5개만 해보면 필요한 아이콘들만 보이고 필요없는 것들은 눈에서 안보이게 될것이에요.
그래서 저는 아이콘과 메뉴설명을 따로 하지 않을 겁니다. 마치 수학 배울때 집합만 마스터하는 경우처럼 메뉴랑 아이콘 하나하나 설명해주는 걸 공부하다가 포기하시는 분들을 많이 봤거든요. :)) 예제를 통해 성장을 하는 것이 재밌고 유익합니다.
하지만 예제를 시작하기 전에 꼭 해야하는 것들이 있으니 편하게 작업하기 위한 세팅! 이게 아마 가장 지겨운 작업일 터이니 꾹 참고 세팅을 하나하나 해보아요.
스케치업을 편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두가지 세팅이 필요합니다.
- 툴바 아이콘 작게 만들기
1. 상단 메뉴 중 View 클릭
2. Toolbars 메뉴 클릭
3. Toolbars 창에서 Option 메뉴 클릭
4. Large Icons 선택 해제
5. 우측하단 Close 클릭
- 툴바 세팅하기
1. 상부 툴바에 마우스 오른쪽 클릭
2. Camera, Getting Started, Large Tool Set, SandBox, Section, Shadows, Solid Tools, Styles, Tags, Views, Warehouse 클릭하여 켜기
3. 툴바 정리
요렇게하면 기본 세팅이 다 끝납니다.
스케치업 시작하기 요점
각각의 기능들을 하나하나 알아보면 좋긴 하겠지만 자전거를 처음 탈때 자전거 각 부위 명칭 안 배우는 것처럼 스케치업도 기능에 대해서 하나하나 알고 시작해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패달에 발을 얹고 발을 굴리다보면 자전거에 관심이 생기고 자전거에 대해 차차 알아가는것 처럼 저의 포스팅 방향도 패달을 얹고 발을 굴리는 방향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일단 패달에 발 얹기
Pedal to the metal
'스케치업 > 스케치업 강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케치업 독학 - 문틀과 문 만들기 2 (9mm 문선) I 예제 1- 5 (Follow me & tags) (0) | 2023.04.15 |
---|---|
스케치업 독학 - 문틀과 문 만들기1 I 예제 1-4 ( Follow me & tags ) (0) | 2023.04.12 |
스케치업 독학 - 문 뚫기 I 예제 1-3 ( Solid tools) (0) | 2023.04.10 |
스케치업 독학 - 벽체 세우기 예제 1-2 (Line & Offset & Push Pull) (0) | 2023.03.31 |
스케치업 독학 - 벽체 세우기 예제 1-1 (Rectangle & Offset & Push Pull) (0) | 2023.03.27 |
댓글